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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국회증언대회, ‘환자안전 위협하는 파견용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2
조회수
588

국립대병원 국회증언대회, ‘환자안전 위협하는 파견용역’





공공운수노조는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등 3개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 파업투쟁 단위와 함께 6월 12일 국회증언대회를 개최해 파견용역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착취 인권유린 실태를 폭로했다. 증언대회는 정의당 여영국 의원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환자안전 위험과 의료서비스 질 하락 경험, 감염관리 사례에 대해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변성민 조직국장의 발제가 있었다. 변성민 조직국장은 원칙 없는 청소 업무 배치와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첫 번째 문제로 지적하고 병원사업장에서 자주일어나는 주사침 사고로 인한 감염 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 하기도 했다. 변 조직국장이 밝힌 연구자료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노동자 중 62.5%가 환자에게 사용한 주사바늘, 칼 등에 찔리거나 베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심한 병원의 경우에는 82.5%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주사침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는 결과가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노동자들에 대해서는 감염에 대한 정보제공을 하지 않아 병원감염과리 체계의 허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변 조직국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첫걸음임을 발제를 통해 밝히고 병원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정규직화는 병원의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관리체계 통일과 환자안전을 위해 꼭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 사업장의 만연한 갑질과 인권유린 사례에 대한 경북대병원 민들레분회의 사례발표와 노동조합 가입 노동자에 대한 차별대우 사례(보건의료노조 광전지부), 민주일반 연맹의 반복되는 해고 사례, 부산대병원의 자회사 전환 꼼수 등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하는 파견용역노동자들에 대한 차별, 탄압 사례들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전했다.

한편,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는 의료공공성 확대,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위해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하는 결의대회를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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