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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 국민안전위해 ‘제대로된 안전운임제 총파업’ 돌입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7
조회수
279

화물연대본부, 국민안전위해 ‘제대로된 안전운임제 총파업’ 돌입한다

|| 11월 26일 3천여 조합원 집결 총파업 선포대회 열어
|| 안전운임위원회 일방적 표결 강행 시 즉각적 총파업 돌입 경고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1월 2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총파업 선포 대회를 열어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대로된 안전운임제 쟁취를 결의했다. 평일임에도 전국 16개 지부 3천여 조합원이 집결하여 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화물연대본부는 이번 총파업의 의미를 “이윤을 위해 안전운임제의 법제도화 취지를 무력화 하려는 자본과, 당장의 안전운임제 시행에만 매몰되어 졸속적인 공익안의 수용을 요구하는 무책임 한 정부에 맞선 화물노동자의 총파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발족된 안전운임위원회는 올해 10월 31일까지 2020년 적용될 안전운임과 안전운송원가를 공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차례의 전문위원회, 18차례의 운영위원회 및 13차례의 안전운임위원회 논의에도 불구하고 10월 31일 공표시한을 넘기고 11월 21일로 결정시한을 연장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11월 27일 다시 안전운임위원회를 진행키로 했다. 화물연대본부는 11월 27일로 예정된 14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공익안에 대한 일방 강행 처리 시 총파업에 돌입을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선포한 바 있다.

현재 11월 27일 예정되었던 14차 안전운임위원회는 화물연대 총파업 선포대회를 하루 앞둔 25일 안전운임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12월 2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 화물연대는 재차 연기된 12월 2일 14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안전운임의 일방 강행 처리 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선포한 것이다.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 쟁취 투쟁은 전체 공공운수노조의 투쟁이며 공공운수노조가 화물연대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화물연대 김정한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의 현실운임은 밑바닥까지 내려간 운임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물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운임이 아니기에 안전운임제를 도입했으며 그럼에도 정부가 화물연대가 받아들일 수 없는 안으로 표결을 시도할 시 즉각적인 총파업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자본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일방적 표결강행처리로 물류대란을 불러올 것인지, 진정성의 있는 교섭으로 화물연대와 함께 합의안을 도출할 것인지에 대해 정부와 자본의 응답을 촉구한다”고 엄중 경고했다.






화물연대본부는 “절박한 40만 화물노동자의 염원을 담아 안전운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이후 교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의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당일 선포된 총파업 투쟁 지침이다.

1. 화물연대는 일방적 표결 강행 처리 시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
2. 전 지부는 비상 동원체계를 구축한다.
3. 전 조합원은 투쟁본부의 투쟁지침이 떨어지면 즉각적으로 투쟁에 돌입한다.
4. 전 조합원은 조끼착용 운행, 라이트켜기, 차량현수막 및 투쟁리본 부착 운행 등 기존의 방침을 사수한다.
5. 전 간부는 투쟁본부 지침에 따라 투쟁에 즉각 돌입할 수 있도록 지부를 중심으로 동원체계를 일상적으로 점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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