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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에 대한 종지부는 이미 났었다. 이성우씨의 거짓과 위선만이 이어져 오고 있다.

작성자
정상철
작성일
2020-08-31
조회수
185





링크 : http://kuprp.nodong.net/bbs/board.php?bo_table=free&wr_id=5671

[민주노총 규율위 제소관련 이성우씨 글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종지부는 이미 났었다. 이성우씨의 거짓과 위선만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18년 1월 25일 이광오 폭력 사건(이하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었나? 스스로에게 자문해보고 그 동안 투쟁이 많이 부족했음을 실감한다.


[사건내용] 이광오는 그날 헤드락 쵸크를 거의 8초간 했다고 피해자는 주장했고 순간 질식할 것 같다는 공포를 느꼈다고 했다. 이성우씨와 이경진은 피해자의 팔을 잡고 있었다. 그전에 시비가 된 것은 이광오가 또 다른 피해자에게 욕설 등 당시 후보자격(사무처장), 사무처 채용상근자 등의 위치에서 아무리 뒷풀이 자리라고는 하나 당시 부위원장인 임원이었고, 현직지부장에게 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성우와 이경진은 쵸크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의 손과 몸을 잡고 있었다.


이것이 알고 있고 동영상이나 피해자들이 주장해온 사건의 폭력관련 주요한 사실관계이다.


문제는 이 사건이 이성우씨와 그 그룹들에 의해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접촉한 일이 없는 것으로(동영상으로 보도되고 확인되었다), 혹은 심각한 물리적 충돌이 없는 행위로, 기억이 잘 안나는 행위로, 집단적으로 사실관계가 조작되고 은폐되어 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 발생이후 거의 3년이 다 된 이 시점에도 이 사건이 완결되지 못하고 있다. 동영상이 없었으면 이 폭력사건의 사실관계는 영원히 이성우와 이광오 그룹의 주장이 진실이 되고 쌍방폭력으로 은폐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민주노조에서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피해자와 해고자 2인이 이 투쟁을 포기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투쟁을 이어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민주노조 개인의 것이 아니고 지켜야 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이유이고 거짓에 그리고 그깟 권력에 무릎을 꿇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민주노총에서, 민주노조의 이름을 덮어쓰고 있으면서, 이런 파렴치한 반민주, 반조직 행위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이광오에 대해서 징역형이 나왔고, 폭력행위에 대한 사실관계가 1심, 2심, 3심에서 모두 한결같이 인정되었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은폐했다는 것이 드러났었다. 정의당 당기위에서 이성우 당권정지 6개월, 이광오 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사실상 사건의 사실관계와 진실은 종지부가 났다.


이 과정에 이성우, 이광오, 이경진이 우선 피해자들과 조합원에게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실관계를 집단적으로 은폐 조작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행위를 했는가?


이게 핵심이지 않은가? 그랬으면 이미 이 사건은 해고자들이 다시 언급하거나 제소할 이유도 없이 끝이 났을 것이고, 이성우, 이광오, 이경진은 책임을 지고 운동판에서 물러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가해자 측에 해당하는 이성우씨가 노동조합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행보를 하면서 이것은 요원해졌다.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집행부도, 정의당도 그랬지 않았나? 소속 조직에서 징계 처리한 건으로,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도 새로운 사실이 없다고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공문으로 답변을 하며 이성우 그룹을 비호했다. 정의당 대전시당(김윤기)도 이광오를 셀프징계 요구하며 무마하려고 했었다. 정의당 중앙당사앞에서 주 3일 1년에 가까운 폭력행위 은폐조작 당원 제명요구 피케팅을 한 투쟁의 성과로 정의당 중앙 당기위가 사실관계를 그나마 확인하고 징계를 내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양경규 비례대표 후보는 징계받은 이성우씨를 선거에 세우면서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 이것도 진보정당이라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여전히 이투쟁도 진행형이다. 정의당 심상정, 양경규씨는 반응이 없고 반성도 없다.


다시 묻고자 한다. 이성우씨는 폭행사실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집단적으로 사실관계를 은폐조작한 행위에 대해 피해자들에 사과한 적이 있는가? 피해자들은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누구에게 사과를 한 것인가? 미안하다는 말은 수없이 했다고 했다. 이 미안하다는 얘기는 뭔 얘기인가? 잘못을 인정한 것인가? 그러면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조합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에 대한 인정인가? 잘못에 대한 인정과 책임이면 그 이후에 행보가 달라야 하지 않는가? 입으로만 한마디 하면 끝인가?


가해자인 이광오와 이성우씨가 피해자측의 진상규명 성명서를 이유로 명예훼손소송과 손해배상소송까지 진행했고, 명예훼손은 무혐의 처분되었다. 민사인 손해배상소송은 공공연구노조 전 정책위원장이자 항우연지부의 지부장이었던 신명호 동지를 대표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미안하다 말만 하고 이렇게 버젓이 손배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으면서 수차례 사과를 한 것처럼 글을 쓰고 있다. 지독한 위선이고, 눈꼽만큼이라도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의 마음이 있었던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제소인의 이름을 달리 하여 연달아 제소를 해왔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상급 조직으로 민주노총 산하조직의 문제를 마지막으로 걸려줄 수 있는 조직이다. 민주노총이 공공연구노조 이성우, 이광오, 이경진 등 13명의 피제소인에 대해 바로 징계할 권한은 없다고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고자(강용준, 정상철) 2인이 민주노총 규율위에 제소한 것은 폭력, 폭언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어떤 공개적 사과를 받지도 못했고, 이성우씨는 임기 2년을 마치고 다시 위원장을 하고 있고, 폭력 가해자 이광오는 대법원의 징역형과 정의당의 제명 조치에도 불구하고 조직위원장을 하고 있고, 집단적으로 사실관계 은폐조작을 주도한 이경진이 사무처장을 하고 있다.


이것이 끝난 사건인가? 피해자들이 2018년 1월 25일 이후 지속적으로 해온 노력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폭력가해자의 공개사과, 이성우의 거짓진술 사과, 이경진의 집단적 사실관계 조작이라는 잘못을 인정하게하고 사과를 받아 내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거짓이 진실로 포장되고 이같은 억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거짓을 알리고 바로 잡기 위한 것이다. 위선을 폭로하고 책임을 묻고자 하는 행동이다. 이것이 운동이고 조합원이면 당연히 해야 하는 내부 투쟁이지 않은가?


가해자 이광오와 이성우씨가 피해자측을 상대로 한 뻔뻔스런 손해배상 소송(이성우 1400만원, 이광오 1600만원)이 아직도 진행일 뿐만 아니라, 공공연구노조는 더 이상 민주노조가 아니다라고 탈퇴한 14개 조직도 아직까지 공공연구노조 이성우 집행부의 방해로 민주노총에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 사건이 이지경인데도 끝난 것인가?


이성우씨는 이런 상황이 지겨운가? 사건의 종지부에 해당하는 사실관계는 이미 대법원에 나왔고, 당신이 소속된 정의당 당기위도 인정하지 않았던가? 어떤 종지부가 남았나? 이성우씨가 거짓과 위선을 진실인양 포장하고 2차 3차 수차례 걸쳐 가해를 지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이광오, 이경진을 필두로 당신을 포장하는데 앞장선 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 말고 ‘종지부’가 있는가? 양심이 있으면 핵심적인 문제를 답하라!


민주노총 규율위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이성우씨 당신과 그 그룹들이 자신들이 한 짓을 반성하지 않고 잘못에 대해 내로남불식으로 지금처럼 넘어간다면 이 사건은 영원히 종지부 없이 계속되며 민주노조운동의 역사에 그렇게 기록되고 남을 것이다. 거짓과 위선으로 조직을 농단하고 그 알량한 권력과 자리에 집착하여 스스로 최소한 양심마저 내팽개친 ‘패륜’의 집행부로 기록 될 것이다.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민주노총은 당연히 이들을 엄중징계 권고하여 조합원에서 제명하도록 해야 한다!


<홈피에 게재된 이성우씨의 글의 마지막 부분>: 8/19일자, 공공연구노조 자유게시판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2425번 게시글

4.

아래 정상철 조합원이 글로 알린 것처럼, 정상철, 강용준 조합원이 저를 비롯한 우리 노조 13명의 동지들을 대상으로 민주노총 규율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작년부터 연달아 제소인 이름과 제소 이유를 바꾸어가면서 3번째 규율위원회 제소였고(정의당에 제소한 것은 제외), 조사받은 횟수는 일일이 헤아려보지 않았습니다. 암튼, 어제 저와 이광오, 이경진 동지가 민주노총 규율위원회에 출석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 소명서의 ‘사족’ 일부만 올려 봅니다.

“1.25. 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수없이 했고, 공공연구노조 공식 행사(총회, 기념식, 대의원회 등)에서 여러 차례 반복해서 조합원들에게 사과드렸습니다. 1.25. 폭력 사건에 관한 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정의당을 오가며 3년째 소명을 거듭해야 하는 것은 선뜻 납득할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 규율위원회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이 사건에 대한 종지부를 찍어 주기를 기대합니다.”(2020. 8. 19. 점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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