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검색열기 주메뉴열기
검색

성명/보도자료

[보도자료] 서울중앙우체국 미화감독 갑질·비위 규탄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3
조회수
169

직장갑질 규탄! 가해자 격리 및 처벌 조치!
서울중앙우체국 미화감독 갑질·비위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11월 23일(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중앙우체국 정문 앞 (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 주최 :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서울지역본부



<기자회견문>
우체국시설관리단은 서울중앙우체국 미화감독의 직장 갑질과 개인 비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신속하게 가해자를 격리시켜라!


직장 내 괴롭힘은 노동자의 73%이상이 겪었다고 답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7월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어 사업장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대국민보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정사업의 상징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소속의 미화감독이 미화노동자들에게 날마다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미화감독은 자녀가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도 법으로 보장된 연차도 못 쓰게 하고, 고령의 미화노동자들이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하면 꾀병 아니냐며 휴가사용을 제한했다. 미화감독 자신이 해야 하는 행정업무를 다른 미화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특근은 순환 배치해야 함에도 자신과 친분 있는 사람으로 우선 배치했다. 이외에도 무료주차권을 횡령하고 자신의 주말 특근을 지속적으로 배치해 임금을 더 받는 등 관리자 권한을 남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실도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우체국본부는 즉각 우체국시설관리단 측에 공식적인 특별감사를 요구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주차권 횡령 건은 이미 분명한 사실이라고 사측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우체국시설관리단은 아직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가해자 격리조치를 할 수 없다는 주장만 반복하며 현장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조항인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조 3항에서 “피해를 입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근무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많은 현장 노동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우체국시설관리단은 지금 당장 해당 미화감독을 피해자들과 격리시키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가해사실을 낱낱이 밝혀내어 가해자를 강력 처벌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면밀히 수립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또 공공서비스 사업장인 우체국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관리자 갑질이 더 이상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우체국본부는 오늘 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우체국의 직장갑질이 근절되고 평등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폭언갑질 비리횡령 미화감독 철저하게 조사하라!
가해자와 살수없다 미화감독 격리하라!
직장갑질 미화감독 강력하게 처벌하라!
시설관리단 책임이다 신속하게 해결하라!

2020년 11월 23일
서울중앙우체국 미화감독 갑질·비위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 첨부가 있으니 문서를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목록